전시명 :  여섯 번째 예미회전 Water, Nature and Art

전시기간 : 2021. 11. 26.(금) ~ 11. 28.(일)

전시장소 : 충주문화회관 전시실

참여작가 : 임현규, 감승묵, 김정수, 노순영, 박정숙, 박준걸, 박혜경, 소희정, 안선애, 이수경, 이우진, 정혜향, 조영복, 한인숙

주최, 주관 : 예미회전

이번 여섯 번째 예미회전 Water, Nature and Art 전시회로

다양한 컨셉과 장르를 포괄할 수 있는 폭넓 테마로서 

예미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구상, 창의적인 이미지로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시장 전경

2011년'수채사랑회'를 결성하여 2015년까지 5회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6년에는'예성미술가회'로 명칭 변경, 유화를 위주로, 수채화, 아크릴, 콜라주 등

폭넓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제6회 예미회전 Water, Nature and Art은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역량으로 시민들에게

작품을 보여드리고자 40여점의 작품을 문화회관 전시회관에 전시하였습니다.

왼쪽부터 기억1(50X40.9cm. Watercolor on Paper) 노순영 작, The numbers(80X60cm. Acrylic on Canvas) 한인숙 작

왼쪽부터 추동(25X17.5cm.Watercolor on Paper)  조영복 작, 기억2(50X40.9cm. Watercolor on Paper) 노순영 작

조영복 작가의 세월 작품은

한때는 누군가의 아늑한 보금자리였던곳, 그늘진 뒷골목 한켠에 남아 세월에 밀려 재빛으로 퇴색 되어가는

모습이 마치 코로나로 인해 주인잃은 문닫힌 가게와 다르지 않아 보임과 하늘도 잿빛으로 보인다고 표현했습니다.

왼쪽부터 흐르는 시간속에(36X51cm, Watercolor on Paper) , 시간이 멈춰버린(36X51cm. Watercolor on Paper) 박준걸 작

왼쪽부터 순남씨의 외출 (30.5cmX45cm.Watercolor on Paper), 동심(45.5X61.3cm.Watercolor on Paper) 김정수 작

김정수 작가의 순남씨의 외출 작품은

순남씨는 저의 친정어머니이다. 곱게 차려입고 외출을 하신 어머니가 고와서 그려 보았습니다.

왼쪽부터 판타지여행 : 헨쇼 선생님(90.9X65.1cm. Acrylic on Canvas), 판타지여행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90.9X65.1cm. Acrylic on Canvas) 이수경 작

이수경 작가의 판타지여행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품은

내러티브 아트(스토리가 있는 그림)를 지향하며, 그림 속에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표현하며 그림의 테마는 인생이며, 네 컷의 십자구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카페(53X65cm. Oil on Canvas), 남한강 풍경(35X50cm. Watercolor on Paper) 이우진 작

이우진 작가의 남한강 풍경은 충주 탄금대 아래의 남한강의 풍경을 수채화로 나타냈습니다.

왼쪽부터 휴식1(40.5X53cm. Oil on Canvas), 휴식3(35X50cm. Watercolor on Paper) 박혜경 작

왼쪽부터 그곳에가면 5(90.9X65.1cm. Oil on Canvas) 안선애 작, 해바리기(72X60cm. Watercolor on Paper) 소희정 작

안선애 작가의 그곳에가면은 그곳에 가면 내가 힘들고 지쳤을때 나를 반겨주고 안식시켜주는 사색의 공간이 있고 이러한 일상풍경을 스크래치기법으로

나이프의 날카로운 선과 베이스 작업시 나타나는 우연성의 시각화로 일상의 감정선을 표현시킨 작품입니다.

왼쪽부터 폭포2(53.5X40.9cm. Acrylic on Canvas), 폭포1(53.5X40.9cm. Acrylic on Canvas), 김승묵 작

왼쪽부터 축복(33.2X45.5cm. Acrylic on Canvas), 가운데 박정숙 작품, The Grace(38X45.5cm. Acrylic on Canvas), 박정숙 작

박정숙 작가의 The Grace는 성경내용을 평면적 구성의 컬러와 굵은 검정색으로 변화를 주어 단순한 형상으로 재구성하여 작품화한 작품 입니다.

가을연가(53X33.4cm. Oil on Paper) 정혜향 작

정혜향 작가의 그림은 전체적으로 감수성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어머님은 꽃을 좋아 하셨으므로

 꽃을 보면 작가의 어머님이 떠올라 그리운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앞으로도 예미회전은 다양한 방법과 기법,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시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