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해월 이덕기 88세 미수전

전시기간 : 2021. 11. 16.(월) ~ 10. 22.(월)
전시장소 : 문화회관 전시실
참여작가 : 해월 이덕기
주최 : 해월 이덕기 선생 가족 일동

해월 이덕기 선생은 제2의 고향으로 팔순(八旬)전 이후 8년 만에 개인 작품 전시를 개최를 하였습니다.

전시장 전경

해월 이덕기 선생께서는 고향인 해월을 그리워하며 어린 유년시절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려낸 수묵산수화, 매(梅), 난(蘭), 국(菊), 죽(竹), 사군자(四君子)의 작품은

해월 이덕기 선생님의 삶을 우리에게 감동으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해월산

10년 전 수묵산수화 작가 13명과 함께 중국 안후이성 황산을 4박5일 간 방문하여 2천여미터에

가까운 연화봉, 공명정, 천도봉, 서해대협곡으로 이어지는 수백 미터의 가파른 절벽과 험준한 바위능선으로

 된 코스를 젊은이 보다 한 발짝 앞서 웅장한 절경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운치를 확폭에 담아

해월 이덕기 선생의 예술의 열정에 감탄을 받게 되었습니다.   

20년 전 미술을 서울의 유명 미술 대학교 현대미술 최고위과정에 입학하여 충주서 서울까지 하루 왕복 6시간을 달리며

지각과 결석 없이 수료를 하였으며 수료 과정중 문인화, 수묵화, 한국미술의 발전 강의를 들으며

개인전 3회, 고희전, 팔순전 개인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시 개최만큼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최우수상, 하우징 아트페스티발 금상,

이북5도 통일 미술대전 금상 등 수상 경력과 지금도 현대 홍익허묵회, 묵정회, 한국문인화협회 회원,

충북서예대전(문인화) 초대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스스로 본인의 작품이 보잘 것 없는 솜씨이지만 법정스님 말씀대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셰익스피어의 말을 떠올라 “제발 나를 비웃지 말게, 나는 어리석은 늙은이니까”

“꿈속에서 여든이 되는 법이 없지” 라며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전달해 주었습니다.

8년 전 2013년 팔순전에 이어 2021년 올해 미수전을 개최로 감회가 새롭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전시회가 있기 까지 고 배성환 교수, 문인화를 지도해주신 한창수 원장님, 김찬일 교수님 등 많은 도움으로 전시회 개최가 가능했으며,

항상 가족들의 늘 응원과 격려로 전시회 개최로 열게 되어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해월 이덕기 88세 미수전 기념 작품

해월 팔순 기념, 이정신 교수 증

홍익대 김철성 교수 증

홍익대 왕열 교수 증

이번 전시회는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편안함과 행복한 삶을 이어갔으면 하는 깊은 뜻을 남겼습니다.